KOREA라는 이름 – 몽골을 이겨낸 고려 이야기

연사

문승용 박사

저서

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중문과 박사
한국외국어대학 중국연구소 연구원
사이버외국어대학교 중국어학부 교수

지난 3월 29일, 헤이리 예술마을 살롱드헤이리에서 진행된 '우리다시봄' 인문학 및 문화예술 특강 시리즈의 두 번째 강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.

이번 강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연구소 문승용 박사님을 모시고 ‘KOREA라는 이름 – 몽골을 이겨낸 고려 이야기’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. 고려라는 국호의 기원과 그 표기의 변천사를 시작으로, 고려가 어떻게 몽골(원)과의 긴 전쟁 속에서도 정체성을 지켜냈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. 또한, 몽골과의 교류를 통해 변화된 고려의 일상과 문화, 그리고 ‘KOREA’라는 이름이 세계에 알려지게 된 역사적 맥락이 다채롭게 소개되었습니다.

헤이리 인문학·문화예술 특강 시리즈는 5월 17일까지 격주 토요일 오후 2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. 각 특강 세션에서는 인문학적 통찰과 문화 예술적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이 준비되어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.
강연 장면 1